인장응력
기둥처럼 부재가 서 있는 방향(길이 방향)으로 가해지는 외부 힘을 축력(축방향력)이라고 합니다. 축력은 기둥을 누를 수도 있지만 잡아당길 수도 있습니다. 축력을 받는 부재는 내부에 한 가지 응력만 발생하기 때문에 재료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 응력이란 ▶ 압축응력 ▶ 휨응력 ▶ 전단응력 한쪽 끝을 고정하고 다른 끝은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게 만들어진 외팔보를 캔틸레버(Cantilever)라고 합니다. 캔틸레버는 끝단이 휘어지면서 휨응력이 발생합니다. 휨응력이 발생하는 구조물에는 인장력과 압축력에 모두 강한 재료를 써야 합니다. 캔틸레버 끝에 끈을 매달아 고정하면 트러스처럼 안정된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데, 이 밧줄에는 늘어나면서 내부 분자들이 팽팽하게 당겨지는 응력이 발생합니다. 눌리거나 휘어지..
건축구조/힘과 응력
2021. 1. 22.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