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색상환의 구성과 혼색

건축이론/색채 디자인

by GoldenRain 2023. 1. 26. 17:20

본문

반응형

인테리어 색채 디자인을 위한 배색의 기본으로서 색상환의 구성과 혼색을 살펴보겠습니다. 

 

색상환의 구성과 혼색

바우하우스의 요하네스 이텐(Johannes Itten)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색상환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이것을 기본으로 혼색의 원리에 맞게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색은 3원색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빨강 : 적색(Red)의 심리학

■ 파랑 : 청색(Blue)의 심리학

■ 노랑 : 황색(Yellow)의 심리학

 

이 3원색을 혼합하면 3가지 등화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빨강 + 파랑 = 보라 : 보라색(Purple)의 심리학

■ 노랑 + 파랑 = 녹색 : 녹색(Green)의 심리학

■ 빨강 + 노랑 = 주황 : 오렌지색(Orange)의 심리학

 

3원색을 색상환에서 가장 가까운 등화색과 혼합할 때 생기는 여섯 가지 색상을 3차색이라고 합니다.

자주 = 빨강 + 보라

 남색 = 파랑 + 보라

 청록색 = 청색 + 초록색

 연두색 = 노랑 + 녹색

 귤색 = 노랑 + 주황 : 오렌지색(Orange)의 심리학

 다홍색 = 빨강 + 주황

 

 

색상환에서 노랑부터 빨강까지가 따뜻한 계열에 속하는 색입니다. 반대로 파랑에서 녹색까지는 차가운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이렇게 단순하게 구분하기 보다는 각각의 색채를 따뜻한 느낌과 차가운 느낌으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즉 빨강이라도 따뜻한 빨강이 있고 차가운 빨강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노랑을 많이 함유하면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파랑을 많이 함유할수록 차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색상환을 가이드 삼아 배색을 결정하기도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기준이 되는 색을 정한 후 인접한 색들을 위주로 작업하는 것입니다. 배색이 능숙하지 않을 때 가장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색채 디자인 - 60:30:10+B/W공식

 

색채의 심리적 원색

카렌할러(Karen Haller)는 The Little Book of Colour라는 책에서 심리적인 원색의 원리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빨강, 노랑, 파랑은 각각 육체와 감정, 지성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빨강색은 육체적인 에너지와 흥분, 강도, 용기를 표현하고, 노랑색은 햇빛의 느낌 그대로 행복감과 낙관주의, 자존감을, 빨강색은 사고의 논리와 명확성을 뜻합니다.그래서 창조적인 사고를 자극하려면 청색을 사용하라고 권유하기도 하지만 절대적으로 맞는 것은 아닙니다.

 

창조적인 공간과 색채

 

갈색(Brown)의 심리학

백색(White)의 심리학

회색(Grey)의 심리학

검정색(Black)의 심리학

 

 건축설계/주택자료 목차
 건축 지식 저장소 전체 목차

반응형

'건축이론 > 색채 디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테리어 색채 디자인 - 60:30:10+B/W공식  (0) 2023.01.26
검정색(Black)의 심리학  (0) 2023.01.25
백색(White)의 심리학  (2) 2023.01.25
회색(Grey)의 심리학  (0) 2023.01.24
갈색(Brown)의 심리학  (0) 2023.01.2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