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색(Blue)의 심리학/ 청색의 심리학

이 글은 다음 책을 기반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다른 연구결과를 참고하면서 계속 보강할 생각입니다.

■ The Little Book of Colour

 

긍정적인 심리학적 특성

청색은 하늘과 바다의 색입니다.
청색은 지적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일차적으로 정신적인 반응을 촉발합니다.

 

출처 : Pixabay

많은 연구 결과를 보면 세상 사람들은 청색을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아마 우리가 청색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청색은 심리적인 원색으로서 정신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긍적적인 측면으로는 사고의 논리와 명확함입니다. 밝은 톤의 청색은 정신적인 고요, 평온, 숙고(reflection)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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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심리학적 특성

청색이 너무 과하거나 잘못된 톤으로 둘러싸여있으면, 외롭고, 춥고, 무심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청색을 가장 좋아하지만 잘못된 맥락으로 사용하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청색 음식을 보면 우리는 본능적으로 독성이 있거나 안전하지 않다고 반응합니다. 청색 딸기나 청색 고기를 생각해보면 금방 속이 뒤집히게 됩니다. 사실 그런 청색 음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블루베리를 근거로 들지 모르지만 자세히 보시면 보라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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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은 식욕을 가장 억제하게 만드는 색입니다. 우리가 골똘히 생각에 빠지면 위장에는 거의 무관심해 질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청색 사탕에는 많이 친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브랜드로서 청색으로 사용하려면 많은 마케팅을 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종종 위험을 무릅쓰거나 과감하게 도전하도록 캠페인을 하는 방식으로 청색을 사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다양한 청색톤

따뜻한 청색으로는 하늘색(Sky blue), 페리윙클(periwinkle), 청록색(teal blue),청록색(turquoise), 코발트블루(cobalt blue)가 있습니다.
차가운 청색으로는 파우더 블루(powder blue), 담녹청색(duck egg), 네이비(navy), 감청색(royal blue), 암청색(midnight blue)가 있습니다.

 

런던의 상점

사실 청색이 우리 마음에 미치는 영향은 색조의 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밝은 청색은 정신적으로 순화시켜서, 잠을 자거나 꿈을 꾸기에 딱 맞습니다. 청색이 진해지거나 포화되면 정신적으로 더 자극하게 되고 어떤 것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강도와 관계없이 청색은 항상 정신적인 반작용을 유발합니다.

청록색(turquoise)은 기분을 들뜨고 활기차게 만듭니다. 청록색과 공명하면 활력이 생기고 각성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청록색은 아침에 잠을 깨도록 화장실 배경으로 고려할 만한 색조입니다. 따라서 침실에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청색의 활용

금융이나 은행 산업에서는 시그너쳐 색으로 청색을 많이 사용합니다. 청색은 정직, 진실과 같은 긍정적인 심리적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브랜드를 가까이하기 쉽고 전문가라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청색은 또한 IT기업들이 선택하는 색이기도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색으로서 소셜미디어에 딱 맞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링키드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IBM 같은 IT 기업은 실제로 빅블루(Big Blue)라고 사람들이 말합니다.

물론 브랜드가 청색의 긍정적인 가치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부정적인 특성을 더 많이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차갑고, 친근하지 않고, 무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청색은 유니폼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회사의 유니폼으로 중간에서 진한 톤까지의 청색이 보통 사용됩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도 진지함이나 권위와 같은 느낌을 공유하려는 것이죠. 진한 청색 유니폼은 일정한 수준의 보수주의와 전통을 표현합니다. 밝은 톤의 청색 유니폼은 친근한 커뮤니테이션을, 하늘색은 창조적인 사고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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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은 학교 유니폼으로도 좋은 색상입니다. 색조에 따라 다르지만 청색을 학생들을 주목하게 하고 집중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청색은 차분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고,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마음을 열어 토론하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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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이 창조적인 사고를 유발하는지는 아직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적색(Red)의 심리학
■ 황색(Yellow)의 심리학
■ 녹색(Green)의 심리학

사례

이 카페는 벽체와 천정의 배경으로 흰색을 칠한 뒤 청색으로 조명을 했습니다. 벽체 장식을 포함해서 여러 색상을 너무 많이 섞어서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차가운 청색을 사용해서 평온하거나 평안한 느낌이 없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청색을 선택했다면 어땠을까요?

 

 

색채 심리학과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 적색(Red)의 심리학

■ 황색(Yellow)의 심리학

■ 핑크(Pink)의 심리학

■ 오렌지색(Orange)의 심리학

 

■ 녹색(Green)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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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인 공간과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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