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색(Orange)의 심리학

이 글은 다음 책을 기반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다른 연구결과를 참고하면서 계속 보강할 생각입니다.

 

■ The Little Book of Colour

긍정적인 심리학적 특성

오렌지는 적색과 황색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육체적인 것(적색)과 감정적인 것(황색)의 심리적인 원리가 결합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적색(Red)의 심리학

■ 황색(Yellow)의 심리학

 

황색은 긍정적인 면에서 행복, 쾌활 그리고 낙관주의의 느낌을 줍니다. 적색은 긍정적인 특징으로 에너지, 힘, 그리고 흥분을 표현합니다. 이 둘은 함께 따뜻하고 친근하고, 에너지가 넘치고, 재미있는 색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오렌지색은 까불거리고 장난기가 넘치는 느낌을 표현하고 우리 안에 있는 어린이와 다시 연결해줍니다. 

 

출처 : Pixabay

 

오렌지는 좋은 측면에서 말썽꾸러기 같고, 사회적인 상호작용과 친근한 대화를 자극하는 색이며, 풍요로움을 나타냅니다.

 

출처 : Pixabay

 

부정적인 심리학적 특성

오렌지를 너무 과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색조로 사용하면 반대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어린애 같고, 경솔하고, 교양이 없고, 싸구려 같이 느껴집니다.

 

오렌지색의 다양한 색조

따뜻한 오렌지 색조는 복숭아, 호박, 연어, 살고, 번트 오렌지(Burnt oragne)가 있고, 차가운 오렌지는 페르시안 오렌지(Perisan orange)가 있습니다.

 

 

오렌지가 표현하는 심리적인 특질은 색채의 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강렬하고 밝은 오렌지를 볼 때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은 더 부드러운 오렌지를 볼 때 경험하는 감정과 차이가 있습니다. 복숭아나 살구 같은 온화한 오렌지 색조는 핑크를 조금만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감각적으로는 로멘스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출처 : Pixabay

 

출처 : Pixabay

 

오렌지색  활용

오렌지를 사용하는 비즈니스를 볼 때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오렌지를 서로 상반된 방식으로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감싸고 활기찬 이지젯(easyZet)과 럭셔리한 고가품 브랜드인 헤르메스가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가 밝고 활기 있는 오렌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이 활기찬 오렌지는 긍정적인 충만함(누구나 이지젯을 타고 휴가를 갈 수 있다)을 연축하고, 친근함, 유익함, 접근성을 전달합니다. 그러나 만일 이지젯을 타고 여행한 경험이 브랜드 색채의 긍정적인 특질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메세지는 헝클어지고 오렌지의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렌지는 보통 럭셔리한 브랜드와 연결되지 않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몇 년동안 헤르메스가 포장박스로 쓸 수 있는 보드지(Papaeboard)는 색깔이 오렌지였습니다. 헤르메스는 그 브랜드 인지도를 잃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 후로도 오렌지색을 유지해 왔습니다. 이 색조의 오렌지는 흑색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전통적인 가치와 품질에 대한 감각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최근 헤르메스 광고를 첨부합니다.

 

색채 심리학과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 적색(Red)의 심리학

■ 황색(Yellow)의 심리학

■ 핑크(Pink)의 심리학

 

■ 청색(Blue)의 심리학

■ 녹색(Green)의 심리학 

■ 갈색(Brown)의 심리학

■ 보라색(Purple)의 심리학

■ 회색(Grey)의 심리학

■ 백색(White)의 심리학

■ 검정색(Black)의 심리학

 

■ 창조적인 공간과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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