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Purple)의 심리학

이 글은 다음 책을 기반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다른 연구결과를 참고하면서 계속 보강할 생각입니다.

■ The Little Book of Colour

 

긍정적인 심리학적 특성

우리가 전형적으로 보라색(Purple)이라고 부르는 것, 그러나 가시광선 스펙트럼에서 바이올렛(Violet)이라고 알려진 것, 이것은 적색의 힘, 에너지, 그리고 강인함이 청색의 진실성 및 사실성과 결합된 것입니다.

■ 적색(Red)의 심리학
■ 청색(Blue)의 심리학

출처 : Pixabay

보라색은 모든 색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고 우리가 볼 수 있는 마지막 파장이기 때문이도 합니다. 그래서 더 높은 영역인 우주와 그 이상의 연결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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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은 정신적인 의식과 숙고를 연결하는 색이고, 그래서 정신적인 소명의식이나 명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보라색은 사색과 더 고귀한 진실을 찾고자 하는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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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심리학적 특성

너무 많은 보라색에 둘러쌓이거나 잘못된 색조로 보라색을 사용한다면 자기 안으로 너무 침잠할 수 있고 현실감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색조로 보라색을 사용하면 다른 색보다 빨리 저급함과 불쾌감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의 다양한 색조

따뜻한 보라색으로는 라일락, 바이올렛, 가지, 차가운 보라색으로는 라벤더, 연보라색(Mauve), 그리고 로얄 퍼플(Royal puple)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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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의 활용

오랜 세기동안 왕족이나 부유층, 그리고 교회의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보라색을 사용해 왔습니다. 보라색의 엘리트적인 특성은 희소성과 높은 염색 비용때문이었습니다.

시저(Julius Caesar)는 자신이 보라색을 입을 수 있도록 허락된 유일한 사람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서리 백작(the Earl of Surrey)은 헨리 13세의 법정에서 '왕의 색'을 입었다는 이유로 최고 반역죄로 기소되었습니다. 엘리자베스여왕 1세는 가까운 왕실가족을 제외한 사람들이 보라색을 입지 못하도록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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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왕, 여왕, 그리고 황제들은 자신들이 지상에서 신을 대변한다고 믿었고 그래서 숭고한 힘에 특별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왜 보라색이 그들에게 그렇게 중요했던 것인지 또 다른 이유가 이 숭고한 힘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1856년 왕립화학대학(the Royal College of Chemistry)에 다니던 한 학생이 항말라리아 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가 우연히 보라색을 합성해서 만드는 방법을 발견했고 보라색이 폭넓게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보라색은 특별한 색으로 남았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여성 참정권 운동의 신문 Votes for Women의 편집자인 에밀린 페틱 로렌스(Emmeline Pethick-Lawrence)는 모든 사람들이 왕족의 색이라고 알고 있는 '보라색이 자유와 존엄의 본능으로서 여성 참정권 운동가의 혈관에 흐르는 왕국의 피를 상징한다'고 썼습니다.

캐드베리(Cadbury) 회사는 과자를 만들 때 쓰는 보라색의 특별한 색조를 다른 회사가 사용하지 못하도록 특허를 취득하려고 했다는 것을 아십니까?

 

 

색채 심리학과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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