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라주쿠역 주변 건축물

1. 진구 바시

하라주쿠역에서 오모테산도 출구방면으로 나오면 메이지 신궁과 이어지는 다리가 나오는데 이 다리가 신구바시입니다. 원래 하라주쿠는 만화나 영화의 등장 인물 캐릭터를 그대로 따라한 코스튬 플레이 마니아들이 많이 오는 곳이었는데, 지금은 오다이바나 다른 쪽으로 옮겨가서 그런지 눈에 잘 띄지는 않습니다. 

대신 아이돌에 데뷰한 가수들이 홍보하기 위해 무료로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이지진궁 입구

 

2. 타케시타거리

하라주쿠를 가면 반드시 거치는 곳 중의 하나라 타케시타 거리일 것입니다. 이곳은 하라주쿠의 대표 지역이자 젊은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쇼핑지역입니다. 하라주쿠가 원래 코스튬 플레이 마니아들이 많이 모였던 곳이었던 만큼 타케시타거리에서 이색적인 패션아이템을 파는 쇼핑몰이 많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약해지고 해외여행 규제가 완화되면서 관광객들로 북적댑니다.

 

 

3. 도큐플라자 오모테산도 하라주쿠

 
 

4. 오모테산도 힐즈

안도 다다오 설계

육교에서 바라본 오모테산도 힐즈

길 건너서 바라본 전경

 

 

 

 
 

맨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내부 풍경

 

쇼핑몰 천정

 

 
 

5. 오모테산도 크리스티앙 디오르

디오르 건물과 하라주쿠 거리

 

 
 

6. 에르메스

에르메스는 브랜드 특유의 오렌지색을 감상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밤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7. Tod's(2005년) (설계 : 이토 도요)

이 건물은 이토 도요가 원래 밀라노의 명품 가죽잡화 회사인 토즈의 매장과 사무공간으로 설계했습니다.

이 건물은 콘크리트 뼈대를 기하학적인 패턴으로 표면에 드러내 보이는데, 건물 앞으로 보이는 느티나무의 윤곽을 보고 따 온 것입니다. 

 
콘크리트 골격은 느티나무 윤곽을 모티프로 한 것이라 아랫쪽에서는 굵은 나무의 밑둥처럼 굵은 윤곽이고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면서 갈라집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층마다 다른 그림자를 드리우면서 꽤 다른 풍경을 자아낼 것입니다.

 

 

 

이 건물의 뼈대는 느티나무 가지를 모티프로 한 콘크리트 윤곽입니다. 따라서 내부에는 기둥이 없습니다. 독특한 방식으로 콘크리트 뼈대를 바깥쪽에 노출시키면서 의장적인 요소로 활용한 것이지요. 내부에는 기둥이 없기 때문에 상품을 진열하거나 공간을 활용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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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휴고보스

이 건물은 이토 도요가 설계한 토즈 빌딩이 지어나고 나서 나중에 지어졌습니다. 토즈 빌딩이 L자형 평면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안쪽에 자리잡은 대지에 토즈 빌딩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9. 샤넬

 

10. 막스마라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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